인공지능의 최고지도자급 2명 벤 고르첼 소피아로봇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싱귤래리티스튜디오 CEO,  투피 살리바 글로벌인공지능위원장 IEEE, 두 사람이 2020년 2월 17-20일까지 (사)유엔미래포럼초청으로 방한하였다. 이들은 다양한 인공지능개발팀과 기업들과 만났으며, 김민석 민주당 포용국가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인공지능표준원을 여의도에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들었다. 


그 후 2월 19일에는 광주시 초청으로 광주에 내려가 광주시장과 협약식을 갖고 광주GIST 인공지능학자들과도 대담을 나누었다.
 

이 만남이 있은 후 광주시는 20일 세계 인공지능 산업의 국제표준을 정하는 인공지능표준연구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시청 업무협의실에서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ㆍ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글로벌 인공지능표준위원회와 세계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 표준화 사업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IEEE 인공지능표준위원회는 인공지능 표준 공동연구 및 개발을 통해 상호 운용 및 교환에 제한을 받지 않고 인공지능 운용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IEEE 인공지능표준연구원 및 인공지능교육센터 광주 설립 △제3회 IEEE 인공지능 실험 국제 국제 회의 광주 개최 △인공지능 표준화 기술기반 공동 연구 및 개발 △인공지능 인재양성 프로그램 기획 및 공유, 참여 △광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ㆍ정책 자문 지원 등이다.

광주에 설립을 추진하는 인공지능표준연구원은 인공지능 시스템 오픈 소스 표준, 보안기술 표준, 칩 생산 표준, 디지털테이터와 자연어에 대한 표준 등 인공지능 산업 분야의 국제 규격과 국제 주요 표준 등을 제정하고 연구해 인공지능 중심의 초연결사회가 가져올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기관이다.

국제표준 제정에 광주의 기술과 의견이 반영되면 전세계 인공지능 기술개발 사업에 광주가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개최를 추진하는 IEEE 인공지능 실험 국제 회의 인공지능의 새로운 이론, 방법론, 기법, 프로세스 모델 등에 대해 연구결과를 교환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국제 포럼과 5개의 회의가 동시에 개최되며, 우리시는 내년 제3회 회의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국제보안기술연구소와 광주지역 사무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광주 인공지능 산업의 범위를 보안 분야로 확대한 데 이어 국제 표준분야까지 포함시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로 도약하는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투피 살리바 IEEE 인공지능표준위원회 위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전 세계 기술시장을 이끌고 있는 데 광주가 가진 인공지능 관련 여러 여건들과 IEEE가 협력하면 한국이 세계에서 인공지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세계 인공지능 기술과 안전, 윤리 등 제반 사항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표준위원회가 광주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광주의 위상을 가늠케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에 인공지능표준연구원이 건립되면 광주는 인공지능의 국제적인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입력 : 2020.0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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