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의 붕괴 2030년, 신기술 세포배양육, 정밀발효육 때문 

올해 세계미래보고서2020에서는 거대한 변화들을 실었다. 그 중 하나가 현존 축산업의 종말이다. 한국은 땅이 좁은데 아프리카돼지열방, 구제역, AI 등으로 매년 살 처분하는 동물이 늘어나 임진강 매몰 돼지 핏물 유출사고 등 우리는 죽은 돼지 매몰지 위에 앉아있게 된다. 대안이 나올 때다. 토니세바 리싱크X대표겸 전스탠포드대학교 교수가 201910월에 발표한 보고서 축산 유제품산업의 소멸은 놀라운 변화를 예견한다. 가치사슬의 모든 측면을 분석해보면, 2030년까지 미국의 축산업이 붕괴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소고기와 유제품산업의 수익이 붕괴되며, 닭고기, 돼지고기 및 수산물 산업의 수익이 줄어들게 된다. 농민들도 사료생산 판매가 감소하여 어려워지고, 이미 핀란드 등에서는 쌀, 보리 등을 공장에서 가루로 만든다.

현대식품기술 즉 신식품산업의 잠재 성장력은 크며 거대한 기회를 맞는다. 축산업 붕괴의 의미는 식량과 농업 그 이상으로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가축과 관련 산업은 약 1.25조 달러, 미국 GDP의 약 6%에 달하는 수익을 창출하며, 10억 마리의 소를 인간이 키우고 있다. 축산업은 온실가스 배출의 최대 요인이며 그 외에도 물, 토지, 사료 등을 인간은 축산업에 투입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소가 미국인구보다 13배 더 많은 폐기물을 생성한다.

농축산업의 종말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는 기업들에게는 거대한 기회다. 대체단백질 생산을 위한 미생물을 디자인하는 회사들이 미래의 식품산업을 지배하게 된다. 동물성 단백질 제품은 건강과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면, 현존 축산은 질병과 항생제 사용으로 인간을 오염시킨다. 120만 명이 넘는 인구가 미국 축산업계에 종사한다. 일반 미국시민은 연간 총 수입의 1,500달러를 축산물에 소비한다. 신 식품기술이 도래하면 2030년까지 미국의 축산업이 파산 할 정도로 영향을 받는다.

현재 가격으로 오늘날 4천억 달러를 넘는 미국 소고기 및 유제품 산업 및 공급 업체의 수입은 2030년까지 최소 50%, 2035년까지 거의 90% 감소한다. 다른 모든 가축 및 상업 어업도 비슷한 궤적을 따른다. 현재 가격으로 가축의 사료생산 수익은 2018600억 달러에서 2030300억 달러로 최소 50% 감소한다.

비료, 살충제 및 종자 수익은 유제품 및 육우를 적게 공급하는 2030년이 되면 더 적은 사료 곡물 수요로 50% 감소 한다. 도축장 및 육류 및 유제품 가공 업체의 수가 50%이상 감소한다. 2035년까지 현재 가축 및 사료 생산에 사용되는 토지의 60%가 다른 용도로 사용된다. 축산업 소멸로 남아도는 48천만 에이커는 아이오와 크기의 13배에 해당한다.

미국 농지 가치는 40% -80% 줄어든다. 개별 지역 및 농장은 토지 대체 활용이 시작된다. 새로운 식품생산시스템의 영향은 기존 가치사슬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농축산 장비, 인프라 또는 토지는 수익이 0로 감소하고 수익과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가 된다. 예를 들어, 경작지 사용이 50% 감소하면 시장에 엄청난 공급되는 중고 트랙터 가격이 급락하여 새로운 트랙터 판매가 크게 감소한다.

트랙터 물량은 감소하지만 새로운 장비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판매량이 적을수록 규모의 경제가 줄어들고 영향이 적기 때문에 가격은 높아진다. 생산시설 또는 인프라를 활용하면 마진을 줄이고 제조비용을 높인다. 농축산 장비의 값 상승은 금융비용, 임대지불 증가로 이어진다.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토지와 인프라의 가치가 허물어진다.

소의 수는 2030년까지 50% 감소하며, 소의 생산과 직접 관련된 수입은 현재 가격에서 95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떨어진다. 2035년까지 육우 가치가 75% 감소하고 매출은 200억 달러로 감소하게 된다. 현재 가격으로 오늘날 4천억 달러가 넘는 미국 쇠고기 및 유제품 산업 및 공급 업체의 수익은 2030년까지 50% 이상, 2035년에는 거의 90% 감소한다. 다른 모든 가축, 양식업 및 수산어업 산업도 비슷한 궤적을 따른다.

2030년대는 미국의 마지막 도축장, 축산농가가 문을 닫는다. 도축장과 육류 및 유제품 가공업체의 수는 소의 감소로 용량 활용도가 낮아져 규모의 경제가 사라지고, 폐쇄 및 통합이 이뤄져서 2030년까지 50%이상 감소한다. 육우의 적은 생산량이 시작되고 초기에는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축산기업은 가격을 높이거나 파산해야 한다. 파산이전에 먼저 통합이 일어나고 가격이 상승한 다음, 시장붕괴로 이어진다고 예상한다. 2030년에는 미국의 마지막 도축장, 도축산업이 문을 닫는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은 세포배양육은 30년이 넘은 기술이며 마크 포스트 네덜란드 마스트리치대학교 교수가 시작하였고, 멤피스미트, 저스트, 등 수많은 업체들이 나왔고 빌 게이츠가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정밀발효육, 바이오축산, 전산생물학기술, 효소기술, 식품소프트웨어기술, 영양강화기술, 유전자공학기술, 대사공학기술, 미생물공학기술, 합성생물학기술, 시스템바이오공학 등 수많은 신기술이 나온 지 10-20년이 되면서 이제는 안정된 단계로 신단백질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욘드미트/비욘드비프 임파서블버거/임파시블푸드, 모사미트, 저스트미트, 멤피스미트, 메이드위드모티브, 리디파인미트, 노바미트 등 수많은 대체단백질업체가 이미 배양육을 팔고 있다.

자율자동차가 바꾸는 거대한 사회변화

자율자동차로 인한 거대한 사회변화가 오고 있다
. 자율차는 24시간 내내 사람들을 태우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멈춤 없이 사람들을 운송한다. 현재 우버 등은 운전자가 80%의 수익금을 가져가고 우버가 20%를 차지하지만 운전자가 없는 자율차는 택시비가 절반이하로 싸진다. 그러므로 결국 자동차소유의 종말이 온다. 그리고 자동차는 30대 팔다가 1대 밖에 못 파는 상황이 되어 자동차제조업체는 자동차 렌탈업체로 바뀐다.

1800년대에 부잣집이 마차와 말을 소유하였지만 현재는 특정한 취미를 가진 사람만이 말을 소유한다. 미래의 자동차는 자동차 경주선수나 부호들이 자동차를 취미로 소유한다. 자율차 보유가 20%-50% 정도가 되면 자동차가 팔리지 않아 자동차공장들이 문을 닫아 핸드메이드자동차가 나오고 이때 자동차 값은 하늘로 치솟는다. 또한 개별 취미나 희망사항이 달라 자율차의 내부 디자인은 아주 다양해진다.

자율차는 조금도 쉬지 않고 계속 사람을 운송하기 때문에 주차하지 않는다. 주차장이 필요가 없어진다. 현재 LA의 땅 14%가 주자창이고 서울은 약 7%가 주차장인데 이런 도심의 주차장을 누가 차지하는가가 미래의 부의 이동이 된다. 주차장을 어떻게 재개발을 하느냐가 도시의 최대 관심사다. 건물의 지하 주차장등도 다양하게 재개발이 된다.

자율차가 나오면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바로 장애인과 고령인구이다.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100세 이상의 고령인구들이 자율차를 많이 탄다. 특히 애완동물가족을 데리고 다니는 가족이 많아지기도 하여, 애완동물용 자율차가 나올 전망이다. 디자인의 변화는 초기에는 비슷하다. 럭셔리는 내부를 화려하게 꾸미거나, 자율차를 e-home이라 부르고 자율차를 집으로 소유하여 젊은 층의 주택 무소유주의가 급증한다.

미래에는 이미 자율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가 무한대로 사용가능하게 되어, 배터리 교환이 불필요한 기술이 나온다. 테슬라는 이미 백만 마일을 충전 없이 가는 배터리를 발표했고, 수많은 기업들이 이 큰 시장을 위해 개발에 집중, 배터리보다 자동차가 먼저 닳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모든 자동차에는 충돌제어시스템이 있어서 자동차사고가 소멸한다. 자동차는 사고의 충격을 흡수하기위해 존재했던 앞 범퍼 뒷 범퍼가 필요 없는 네모차가 유행하게된다. 자동차가 집이되면서 일반 자동차보다 좀 더 높아진다. 일반 자동차도 85%1인차량인데, 앞으로 값싼 자율차가 돌아다니면 대부분 1인차가 되고, 1인용 의자등 차 내부가 개조된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도로의 파괴, 충돌로 건물파괴, 인간의 병원비나 자동차 수리비 등 미국에서 연간 500조원이 더 이상 필요 없다. 충돌제어시스템으로 자동차사고가 소멸되면 지구촌의 10%가 자동차관련 소매업이 사라지는데, 자동차수리공장, 자동차 타이어수리 얼라인먼트, 세차장, 주유소 등이 소멸한다. 수많은 자동차수리공들이 일자리를 잃는다.

자율차가 배터리 충전으로 석유 가스 없이 운행하기 때문에 이미 충전은 무료화가 되고 있어서 자율차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많이 생긴다. 거의 무료인 자율차 봉고차 등이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치원자율차, 독서실자율차, 아동옷가게자율차, 수퍼마켓자율차, 우유배달자율차, 게임룸자율차, 은행자율차, 구둣가게자율차 등등 고객을 찾아가는 자율차가게들이 나오면서 매장, 백화점, 가게 등이 추락한다.

현재 구청, 시청, 정부의 세수입 중에서 자동차관련 세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통계도 있다. 자동차판매가 거의 사라지고, 자동차사고가 급감하고, 자동차에는 사람이 없어서 딱지를 뗄 수도 없어지면서 세수가 줄어 시청 구청 등 공무원의 절반이 사라진다. 그래서 시청 구청 정부는 자동차가 아닌 다른 종목에서 세수를 늘리기 위해 혈안이 되고 그 대부분은 로봇 등 인공지능이 된다. 세수가 급감하면 국민연금이 감소, 재정악화가 다가온다. 고령화와 수명연장에서 국민연금이 제대로 지불되지 않으면 국가적인 거대한 연금대란이 온다. 교통사고, 딱지 소멸로 현재 경찰중 80% 정도 교통경찰이 사라진다. 경찰 숫자도 급감하면서 경찰관들이 도로를 어성거리는 모습 등은 이제 대부분 인공지능, 얼굴 음성인식기, 센서 등으로 바뀌면서 잘 볼 수가 없어진다.

석유산업의 피크가 2020년에 온다는 가정이 많다. 자율차는 모두 전기차이며 전기차는 대부분 재생에너지 즉 태양광, 풍력 등으로 충전된다. 유가하락이 급격히 다가오는데 자율전기차가 본격화되는 2025년부터는 석유, 석탄, 가스 등 화석연료의 종말이 다가온다. 이미 DAC공기직접축출기술이 공기 중의 탄소로 연료를 만들고 탄소로 플라스틱제품을 만드는 등, 석유는 급속히 신소재로 종말을 맞는다.

금싸라기 땅이 많이 사라진다. 자동차를 타고가면서 창밖으로 내다보는 지역, , 가게이름, 모여드는 사람들을 보고 땅값이 정해진다. 하지만 운전하지 않고 사람들은 모두 자율차안에서 게임을 하거나 일을 하면서 맛집은 모두 검색하여 주소나 명동 같은 지역을 외지 않는다. 그렇게 되면서 땅값이 평준화된다. 서울의 명동 금싸라기땅, 강남의 비싼 땅 등이 사라질 수 있다.

일자리소멸이 온다, 현재 자동차관련 일자리는 전 세계 25% 정도가 되는데 이들이 10-20년 내에 소멸한다. 하지만 새로운 자율자동차관련 일자리가 창출되게 되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주변에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새로 나오는 신기술 중에서 가장 많은 사회변화를 가지고 오는 것이 자율자동차 전기차가 될 수 있다. 자동차관련 사라지는 일자리나 가게들은 새로운 것이 채운다. 가장 먼저 사라지는 일자리는 트럭운전수, 택시운전수다. 이들은 한때 전화교환수가 순식간에 사라지듯, 버스안내양이 사라지듯 사라진다. 자율차로 가장 크게 손해 보는 산업이 보험산업, 은행, 자동차제조업체와 딜러 등이다. 인간운전이 없어지면서 운전면허관련 모든 산업이나 일자리가 사라진다. 대신 건물, 도로, 얼굴인식기기 등 인공지능이 사고등을 판별한다.

자율차로 가장 빨리 없어지는 직업이 바로 자동차보험산업이다. 2018년에 1730억불이 자동차보험산업에 들어있으며 2040년까지 자동차사고가 80%이상 줄게 된다고 KPMG가 발표했다. 신차는 초기에는 더 비쌀 수가 있지만 보편화되면 곧 값이 싸진다. 현재 자동차사고의 90%가 인간의 잘못으로 일어난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이끌어주는 위성회사, 라이다 등 소프트웨어회사 등이 보험료를 내게 된다. 교통위반은 인간이 한다. 음주운전, 졸음운전, 추월, 과속이 사라진다.자율차가 나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차를 불러 과속을 할 필요가 없어지며, 특히 자동차소유가 줄면서 교통혼잡이 사라져 예측된 시간에 약속장소에 도착한다.

한편 자율차가 집이 되고 자율차 속에서 거주하는 젊은이들은 밖을 내다보지 않고 안에서 더 많은 술이나 마리화나 등을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또 자동차운전이 없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많은 음식을 먹고 더 많이 취할 수가 있게 된다. 미니바가 대부분 자율차에 마련이 된다. 이런 자율차가 매춘에 활용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카네기사는 미국의 철강왕으로 동서남북 철로를 깔면서 1위 부자기업이 되었다. 하지만 철로가 다 건설되고 더 이상 일거리가 없어져도 노조가 새로운 일이나 기술을 거부하면서 망하고 말았다. 현존하는 자동차기업들은 노조 등의 반대로 빠른 속도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테크기업 구글, 애플, 아마존, MS 등은 에어택시나, 자율차에대해 아무런 부서나 노조가 없어 손쉽게 빨리 받아들이면서, 결국 자동차산업은 테크기업들이 정복하고 만다. 특히 구글 페이스북 등은 모든 소비자들의 생활행태를 수집하고 현재 어디에 사람들이 연극을 보고 많이 택시를 기다리는지를 알아, 그곳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타 자동차만 만드는 회사들을 이긴다.

입력 : 2019.11.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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