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숙신간 [블록체인혁명2030]
[블록체인혁명2030] 박영숙신간소개

왜 혁명인가?

블록체인은 제3자 중개자 없이 사물을 추적하고 신뢰하는 개개인의 거래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거래방식이다. 향후 5년간 경제 메이저플레이어를 혼란에 빠뜨리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된다고 에릭 풀리어 Eric Pulier, CEO, vAtomic가 말한다. 그는 유명한 벤처캐피털그룹 Mediaplatform, US Interactive, Desktone SOA Software를 설립, 공동설립, 혹은 그곳에 투자했다. 블록체인은 이제 중개자, 중간자, 중간상인, 미들맨을 없애는 경제의 완전한 혁명을 가져온다. 모든 업계에서 중개자를 없애고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키며, 수많은 거래의 효율성을 높인다. 공급망, 의료, 선거 및 부동산에 혁명을 일으키는데, 작업 증명 및 증거 증명을 통해 중간상인, 병원, 공무원, 부동산중개인 없이 거래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중개자 즉 중간상인, 은행, 병원, 정부, 법률회사 등이 중개자 역할을 했다. 이 엄청난 중개자들의 약화, 소멸을 생각해보자. 거대한 블록체인혁명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의 최고전문가 에릭 풀리어는 향후 5년내 경제 주요 플레이어들이 대혼란에 빠지며 2024년까지 완전히 새로운 경제의 룰, 비즈니스모델들이 탄생된다고 말한다. 그중 가장 큰 혁명이 대체불가토큰 (NFT)으로, 결혼증명서, 토지등록기관, 식품 등급 및 운전면허, 에너지생산기록과 같은 정부 문서는 모두 NFT를 사용하여 토큰화할 수 있어서 대체불가토큰은 경제를 변화시킬 완벽한 새로운 비즈니스 룰의 출현이라고 말한다.

그 외에 시큐리티 토큰은 배당금, 이자를 지불하거나 다른 토큰이나 자산에 투자 할 수 있어 스마트계약이 충족되면 특정 날짜에 배당금, 이자를 자동으로 지불해준다. 토큰화 된 자산으로 시큐리티 토큰은 전통적으로 부동산이나 예술품과 같이 유동성이 부족한 자산에서 유동성을 준다. 반 고호의 그림의 10%만 자산을 토큰화 할 수 있다. 또 자체주권신분 (self-sovereign identity)은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에서 단일 디지털 신원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신원보증 과정은 막대한 비용이 든다. 자체주권신분증은 이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전자상거래에서 온라인 로그인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의료분야에서 자체주권신분증은 병력 기록을 개별 환자 자신에게 돌려주고, 환자가 필요한 곳에 정보를 공유한다.

또 무료기록을 가지게되어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불변의 기록을 가질 수 있다. 독재자가 바꿀수 없는 기록이 만들어지며 기사를 처음올린 기자가 분명해져 언론의 자유를 해치거나 가짜뉴스가 없어진다. 공급망 내에서 블록체인은 항목의 각각의 무료기록으로 거래 역사를 기록하여 정보에 근거한 구매결정을 하고, 선거 해킹을 막아주고, 신원확인, 건강기록공유, 금융자산의 이익 극대화 및 모든 거래나 구매의 추적이 가능하다. 대규모 집단의 신뢰가 유지되어, 개인과 개인의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중간자가 소멸된다. 블록체인의 거대한 혁명이 시작되는 것이다.


책소개 [블록체인혁명2030] 박영숙신간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59099656&orderClick=LIS&Kc=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블록체인이 없다면 4차 산업혁명도 없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우리 일상을 바꿀 10대 유망기술로 나노센서, 자율주행 자동차, 광유전학 등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을 선정했다. 특히 2025년에는 전 세계 총생산의 10%가 블록체인 기술로 저장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IT분야의 리서치 기업 가트너도 블록체인 관련 시장이 2030년에 3조 1,6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유엔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의 하나로 블록체인을 꼽았으며, 난민 원조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무엇이기에 시장에서 이렇게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을까? 《블록체인혁명 2030》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이 될 ‘블록체인’의 탄생과 원리, 산업 및 제도적 이슈, 현황과 미래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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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혁명 2030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박영숙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0년 동안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위원회 공동위원장, 블록체인AI뉴스 편집인, 블록체인 테크센터, 테크캐스트 글로벌 등 20여 개 국제 블록체인 및 미래연구기구의 한국 대표로 있다. 또 현재 육군발전자문위원, 청와대일자리위원회 위원,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트코인 재단 회장이자 암호화폐 투자자이며 김천 블록체인 테크센터 홍보대사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메이커 시티 CEO이자 실리콘밸리의 거인 피터 허시버그Peter Hirshberg, 싱귤래리티넷, 인공일반지능 협회 및 오픈코그 재단 회장 벤 고르첼Ben Goertzel과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스타트업 인실리코 메디슨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박사와 함께 블록체인과 미래 예측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스위치 토큰Swytch Token을 발행한 MIT 미디어랩의 존 클리핑거John Clippinger 박사와 세계적 블록체인 기업 비트퓨리의 발레리 바빌로프Valery Vavilov 회장, 태양광 에너지 전문가인 스탠퍼드 대학교의 토니 세바Tony Seba 교수, 구글 자율주행차 연구자문인 브래드 템플턴Brad Templeton 등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 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실내건축학과에서 미래 예측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 교육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부 부처와 KBS, EBS, 국내외 기업 등에서 강연해오고 있다. 미래의 필연적인 메가트렌드와 일자리의 변화, 그에 따른 교육의 방향, 사회, 과학기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명쾌한 미래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미래 예측서를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주거혁명 2030》 《메이커의 시대》 《인공지능 혁명 2030》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앤디 리안

Anndy Lian 블록체인 기술 기업 린피티니Linfinity의 CEO. 비즈니스 전략가로서 아시아 지역에서 15년 이상의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싱가포르 현지 및 글로벌 상장 기업들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경상북도의 블록체인 특별위원회에도 도움을 주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로 인해 전통산업과 업종은 크게 변화할 것이며 재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피니티에 소속되기 전에는 싱가포르 정부기관에 몸담았으며, 비영리 정부 조직을 돕기도 했다. 또한 지역과 국제문제를 연구?분석하고 토론하는 독립적 비영리단체인 싱가포르국제문제연구소SIIA 부이사직을 역임했다. 2019년 5월, 아시아생산성기구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담당 이사로 임명되었다. 
이 책에서 블록체인 기술 및 트렌드에 관한 원고 일부를 집필했다.

저자 : 숀 함슨

Shawn Harmsen 암호화폐인 스위치토큰을 발행하는 미국 토큰커먼스 재단 기술개발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년간 미국에서 게임회사 넥슨의 로컬 코디로 근무했고, 미디어콘텐츠회사 타이탄에서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자로 일했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학위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협력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스라엘에서 6개월간 역사학을 공부했고, 미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센터Ames Research Center에서 진행된 조너선 트렌트Jonathan Trent 박사의 오메가 프로젝트에 인턴으로 1년간 근무했다. 
오리건 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 온라인 학사과정을 마쳤다. 컴퓨터공학 중에서도 데이터 과학 분야를 공부하며 블록체인, 보안 등에서 미래를 보고 현재 블록체인으로 암호화폐를 생산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화석연료를 태양광으로 바꾸는 운동에 참여하고 세계미래회의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미래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미래는 어떻게 변해가는가》 《주거혁명 2030》(공저)이 있다. 
이 책에서는 블록체인의 보상 시스템과 현재 기술 동향 등에 관한 부분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목차

서문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단 하나의 기술 

1부 블록체인 기술의 거의 모든 것 
1.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 용어 정리 1 
2.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온 새로운 가치 
3. 블록체인의 종류 
4. 블록체인의 보상, 토큰과 코인 
블록체인 용어 정리 2 
5.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과 만났을 때 
6.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통해 살펴보는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 

2부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 

경제 
1. 반드시 알아야 할 블록체인의 5가지 트렌드 
2. 블록체인이 바꿀 화폐 거래 방식 
3.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을 해결할 수 있을까? 

환경과 기후변화 
1. 블록체인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방법 
2. 블록체인은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줄까? 
3. 해양생물 다양성과 공해 감시 

교육 
1. 명문대가 앞장서는 블록체인 교육 
2. 블록체인 기술과 고등 교육의 미래 

사회 시스템 
1. 블록체인과 디지털 민주주의의 상관관계 
2. 인간의 통제와 자유 사이에 블록체인이 있다 
3. 블록체인으로 법에 더 가까워진다 
4. 블록체인이 셀프 서비스 정부를 가능하게 한다 
5. 블록체인이 재난과 재해에 대응하는 방법 
6. 난민의 삶을 바꾸는 블록체인 
7.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블록체인의 도전 과제 
8. 경계가 허물어지는 블록체인 국가 

기타 
1. 가치가 금은보석과 예술품에서 NFT로 이동한다 
2. 인터넷의 넘치는 가짜를 블록체인의 NFT가 가린다 
3. 우주 분야의 블록체인 도입 
4. 블록체인은 군대의 미래 기술이다 
5. 블록체인은 음악 산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바꾼다 

3부 블록체인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 

기업 시스템 분야 
1. 블록체인, 기업에서 길을 찾다 
2. 대기업 시대에서 커뮤니티의 시대로 
3. 인사관리의 A to Z 
4. 보안 관리의 A to Z 
5.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밖에 보관해야 한다 

공급망 분야 
1. 블록체인이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 
2. 제조업이 블록체인에서 도움을 얻는 6가지 방법 
3. 분쟁 광물 문제 해결 
4. 공정무역의 기준이 되다 
5. 블록체인은 소매 공급망 관리를 혁신한다 
6. 완전한 쇼핑 시스템의 탄생 

금융 분야 
1. 블록체인과 빅데이터가 금융의 미래를 바꾼다 
2. 블록체인은 어떻게 송금 시장을 바꿀까? 
3. 스타트업의 완전히 새로운 투자 방식 
4. 블록체인이 가져다주는 부동산의 미래 

에너지 분야 
1. 에너지 시장의 분산화 
2. 미래 도시 스마트 시티와 블록체인 
3. 아프리카의 에너지 빈곤 해결 

의료 분야 
1. 개인 의료기록 시스템의 탄생 
2. 블록체인, 제약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다 

세계의 블록체인 현황 
1.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앞장선 나라들 
2.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산업 현황

출판사 서평

▶ 전 세계가 주목하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 
블록체인은 ‘당사자 간 거래를 검증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영구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개방되고 분산된 원장’이다. 소규모 데이터가 사슬 형태로 연결되어 형성된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거래를 기록하며, 이를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가 분산해 저장한다. 거래 정보가 담긴 원장을 거래 주체나 특정 기관에서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참여자 모두가 나누어 보관한다는 점에서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C’ 또는 ‘공공거래 장부’라고도 불린다.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함으로써 누구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 결과를 열람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블록체인은 암호화로 보호되는 직렬 방식의 거래 장부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함께 탄생했다. 중앙기관의 통제와 보증 없이 개인 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트코인에 신뢰성을 담보하는 기술로서 개발되었다. 태생적 특성상 블록체인은 금융산업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세계경제포럼은 2025년이면 전 세계 은행 가운데 80%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이 디지털 장부에는 비단 금융 거래뿐 아니라 신분증명서 같은 정부 데이터, 개인 의료기록, 공급망 관리 데이터 비롯해 어떤 기록이든지 담을 수 있다. 이를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조작할 수 없다는 불변성과, 누구라도 접근 가능한 투명성을 지녔으면서도 암호화되어 개인정보 보호 기능 역시 탁월하다. 
비탈리크 부테린이 만든 또 다른 암호화폐 이더리움에는 스마트 계약이라는 혁신적인 기술이 동반되었다. 특정 요구 사항이 완료될 때만 실행되는 계약을 작성해 시스템에 등록하면 그에 해당하는 법률 및 절차 등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계약 당사자에게 결과가 전달되는 기술이다. 스마트 계약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부동산 계약을 비롯해 각종 계약, 제조업과 운송업등 각종 비즈니스에 확장할 수 있게 해준다. 

▶ 블록체인 용어 정리부터 현황, 가능성과 한계까지 다뤄 
블록체인은 여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비해 화려하지 않고 새로울 것도 없는 기술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가 해커들에 의해 오작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글로벌 시대에 시차와 수수료 없이 해외 송금하기 위해, 원산지부터 식탁 위까지 식생활의 안전을 위해, 동식물이 멸종되지 않고 자원이 고갈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개인 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유경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화려한 기술들이 가진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더욱 잘 살려주는, 4차 산업혁명의 토대가 되는 기술이다. 그러므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리고 싶은 기업과 개인이라면, 먼저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블록체인혁명 2030》은 그런 독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이 책은 블록체인 기술을 총 3부에 걸쳐 기술하고 있다. 
1부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누구나 알기 쉽도록 기술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에 관한 기사를 읽다 보면 전문용어가 유난히 많이 등장하는데, 이런 기사들을 접할 때도 당황하지 않도록 블록체인 용어들 가운데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용어들의 설명을 곁들였다. 
2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어떻게 바꿀지 기술했다. 경제, 환경과 기후변화, 교육, 사회 시스템 등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별로 모아 설명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산업별로 블록체인 기술이 현재 어느 정도까지 적용되었는지, 미래에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서술했다. 기업의 전체적인 시스템, 원산지부터 소비자의 결제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금융, 에너지, 의료 등 블록체인 기술이 초기임에도 적극적으로 시도되고 있는 산업 분야들을 조망하고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현황도 함께 살펴본다. 

▶ 4차 산업혁명, 이끌어갈 것인가, 끌려갈 것인가 
블록체인은 가능성과 함께 논란도 존재하는 기술이다.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받는 곱지 않은 시선이 논란의 첫 번째 벽이다. 다행히 최근의 추세와 전문가들의 견해는 ‘비트코인은 저물었지만, 블록체인은 가능성 있는 기술’이라는 결론으로 모이고 있다. 
그렇더라도 블록체인은 여전히 안개 속을 걷고 있다. 기술적 수준의 개발이 부족한 탓에 블록체인을 가장 성공적으로 적용한 유일한 제품이 지금도 여전히 비트코인으로, 그 외에는 상업적 가치가 없는 프로젝트가 대부분이다. 또 탈중앙화라는 특성 때문에 활성화될수록 제도적 마찰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블록체인혁명 2030》은 블록체인의 장밋빛 미래만을 그리지 않고 이처럼 블록체인이 갖는 단점과 도전과제를 함께 제시해, 우리가 다가올 미래를 더욱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혁명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각국이 블록체인 기술 표준을 세우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영국과 미국은 2016년부터 블록체인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했다. 2018년 1월 특허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블록체인 특허출원은 미국이 497건, 중국이 472건, 우리나라가 99건, 일본이 36건 등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아직 뒤처지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이 책이 블록체인 기술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돕고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입력 : 2019.06.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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